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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 시대처럼 말씀이 희귀할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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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vFeFSPGo8gQ?si=lSgtDwGlkP9ynTre


 ​어제는 가까이 사시는 장로님께서 대추 한 봉다리를 

가지고 저희 집에 마실을 오셨다. 우리는 그래도 비닐

하우스 한 동이 있으니, 뭐 봄 나물이 있는지 궁금해서

​오셨다 그러신다. 


사실 요즈음이 겨우내 파먹던 김장도 시어지고, 봄은

온것 같은데, 신통한 나무새는 없고 뭐 그럴 때이다.

그래도 저희 집에는 다행히 비닐 하우스 안 양지쪽에

겨우내 얼지 않고 자라준 쑥, 마늘, 근대가 좀 있어서


조금씩 뽑아 드렸더니, 활짝 웃으시며 얼마나 좋아라

하시는지? 저희 집이 마치 에덴 동산 같으시다며 그

래서 여기를 자주 오시게 된다며 밭 뚝에서 냉이, 달

래를 뽑으시며 그렇게 좋다고 그러신다. 마침 토종닭


네 마리가 낳아 놓은 계란도 한줄 드리고, 미국 농장

에서 얻어온 메주 콩을 좀 나눠 드렸더니, 또 그러신다

여기오면 꼭 에덴 동산 같다고, 그러면서 이제 본론을

꺼내셨다. 죠지아 연합 교회에서 지난 월요일 저녁부터


한국 김대성 목사님께서 오셔서 "성령론" 사경회를

하시는데, 너무 너무 좋다고 하신다. 저도 들어 봤는데

성경 예언을 얼마나 정확하고, 바르게 정리해 주시는지

깊은 은혜를 받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다.


봄 꽃과 새싹들도 물론 예쁘고 소중하지만, 요즈음 처럼

말씀이 희귀한 때에 위로부터 내리시는 성령의 단비를

흠뻑 맞으니, 얼마나 좋은지 겨우내 찌뿌둥 했던 몸과

마음이 기지게를 켜는듯 소생함을 누리고 있다.


저희도 집 사람이 예배당에 가면 웅웅 거리기는 하는데

잘 안들린다 그래서 집에서 실시간 youtube.com 을

켜 놓고 집에서 시청을 하니까 훨씬 잘 드린다. 그래서

저녁 7시 30분을 기다려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한 때에 아마 가난한

마음속, 심령의 채널을 켜주시면 아마도 생각했던 것

보다 흡족한 은혜의 단비를 흠뻑 맞게 되실줄 믿습니다. 

그렇게 계속된 장로님과의 만남은 그분의 기도로 끝을


맺었다. 아이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실은 저희 집이

에덴 동산은 아니다. 그래도 지나가다 이런 사람, 저런

분들이 들어오시고, 조금씩이나마 나무새라도 나눌 수 

있고, 말씀의 사랑방 같으니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을까? 싶다. 그러고 보면 천국은 그리 먼 곳이 아닐

수도 있겠다. (Youtube.com 채널을 실 시간 열어 

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성회가 되시기를 간구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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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ooklee님의 댓글

no_profile Jewook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가 애틀란타 산 동네에 내려와서 산지가 어느새 7년이
지났다. 그러는 사이에 집도 안 밖으로 여기 저기를 손을 봐
가며 살았다. 제일 먼저 카펫을 걷어내고 마루를 깔았다.

그리고는 안방 욕실을 바꾸고, 여름에 얼마나 더운지? 폴치
를 설치하고 지붕을 덮었더니, 훨씬 넓어지고 시원해졌다.
그 때는 조영권 형제가 자원해서 도움을 주었는데, 어떻게

매번 손을 벌릴수도 없고, 살면서 보니 어지간한 일들은 다
스스로 해결을 해야 하는걸 깨달았다. 그래서 지난 겨울에는
양변기 두개, 창문 세짝을 직접 사다가 교체를 해 보았다.

그런대로 해볼만 해서 지붕을 갈아 보려고 하니, 와! 이건
비용도 만만치가 않고, 일이 너무 많아서 어쩌나? 궁리를
하다가 우선 Paint 칠을 하기로 했다. Spray 를 사다가

Compresher 로 쉽게 뿌려야지 했는데, 구멍이 막히고 말
았다. 그 다음엔 붓을 사다가 부어가면서 5 gallon 짜리
네 통을 칠했는데, 얼마나 허리도 아프고, 손목이며, 손가락

전체가 마비가 오곤한다. 그까짓 것 쉽게 생각을 했다가 이
제야 세상에 쉬운일이 없는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사경도
전문가를 세워 놓으니, 얼마나 잘 하시는지? 속이다 시원하다.

왜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필요한지를 체험으로 깨달아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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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ooklee님의 댓글

no_profile Jewook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목요일 오후에 애독자 한분이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시겠다. 그래서 기왕에 가는 길이니 저희 St. Louis
구도자 분들과 동행을 하기로 했었다. 그 날따라 비가

얼마나 많이 쏟아지는지? 앞이 안보일 지경이었다. 점심
식사를 잘 얻어먹고 밤이 아주 달다며 냉동고에서 한 팩
을 꺼내주셨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상한 취향 하나가

더 늘어나게 되었다. 집 밥을 잘 먹었는데도, 뭔가 부족한
것 같아서 사과나, 배, 감, 귤 같은 과일을 찾게되고, 그래도
허전해서 심심풀이로 밤, 대추, 아몬드, 캐쉬넛, 아니면 뻥

튀기나 비스킷 같은 주전부리를 늘상 준비해 두고 먹는다.
담임 목사님의 설교가 집 밥이라면, 사경회나 전도회, 야영
회 같은 기간은 외식과도 같은 새로운 맛이다. 아뭏든 이번

주에는 마침 보름 명절이어서 찰 밥도 먹고, 밤, 대추, 호두
같은 부름도 깨트려 먹듯이 말씀의 잔치상을 받게 됐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이웃에 쑥 떡이라도 좀 돌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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